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시선은 이제 확정된 등급컷과 이를 활용한 정시 지원 전략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에 시행된 이번 수능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역대급 변별력을 확보하며 가채점 결과보다 보수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1등급 비율이 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인 3.11%를 기록함에 따라,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이번 입시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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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등급컷 영역별 확정치 상세 더보기
이번 수능은 킬러 문항 배제 방침 속에서도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지문의 추론 난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상승하며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된 반면, 수학은 상대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어 표준점수 1등급 컷이 128점대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각 입시 기관이 발표한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국어 언어와 매체는 85점, 화법과 작문은 90점 내외에서 1등급 컷이 결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역시 과목 간 난이도 격차가 발생했습니다. 사탐런 현상으로 인해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일부 과목에서는 한 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과학탐구는 여전히 높은 난도를 유지하며 자연계열 상위권 대학 진학의 핵심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수 분포는 대학별 환산 점수 산출 시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어 및 수학 선택과목별 점수 차이 보기
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은 지속되었습니다. 국어의 경우 언어와 매체 선택자가 화법과 작문 선택자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받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통과목 점수와 연동되는 산출 방식 때문으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언어와 매체의 높은 표준점수가 정시 모집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역 | 선택과목 | 1등급(원점수) | 2등급(원점수) |
|---|---|---|---|
| 국어 | 언어와 매체 | 85점 | 78점 |
| 화법과 작문 | 90점 | 83점 | |
| 수학 | 미적분 | 87점 | 80점 |
| 기하 | 88점 | 82점 | |
| 확률과 통계 | 91점 | 85점 |
영어 절대평가 난이도 쇼크와 수시 최저 영향 확인하기
이번 수능에서 가장 큰 충격을 준 과목은 영어입니다. 1등급 비율이 3%대에 불과해 절대평가 취색이 무색할 만큼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충족 사례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어에서 등급을 확보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다른 과목으로 최저 기준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국어와 탐구 영역의 실질 반영 비중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2025년 최신 정시 지원 전략 및 주의사항 보기
2026학년도 대입은 의대 정원 확대와 전공 자율 선택제(무전공 학과) 도입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위주 전형의 선발 인원이 유지되는 가운데, 학생부 반영 여부가 대학마다 달라 자신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한 대학별 환산 점수 계산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등급컷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본인에게 유리한 지표를 사용하는 대학을 선별해야 합니다.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 확인하기
탐구 영역은 과목 간 난이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많은 대학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합니다. 2026 수능에서는 특히 사탐과 과탐의 응시 인원 변화가 심했으므로,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변환표준점수 산출표를 반드시 대조하여 지원 가능한 범위를 확정해야 합니다.
무전공 및 첨단학과 지원 전략 신청하기
정부의 교육 정책에 따라 신설되거나 확대된 무전공 학과는 과거 합격 데이터가 부족하여 지원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인원을 선발하기 때문에 하향 안정 지원보다는 추가 합격을 고려한 소신 지원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적표 배부 이후 이어지는 각 기관의 대입 설명회를 참고하여 실시간 지원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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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등급컷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가채점 등급컷과 실제 성적표 점수가 왜 다른가요?
입시 기관의 가채점 등급컷은 수험생들이 입력한 표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측치입니다. 실제 성적표는 전체 응시자의 원점수를 바탕으로 산출된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기준으로 하므로, 표본의 성격이나 난이도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영어 1등급 비율이 낮으면 정시에서 불리한가요?
대학마다 영어 반영 방식이 다릅니다. 등급별로 점수를 부여하는 대학의 경우 1~2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면 불리할 수 있지만, 가산점 방식을 취하는 대학은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영어 등급에 따른 유불리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Q3. 수시 이월 인원은 언제 확인할 수 있나요?
수시 합격자 등록 및 충원 합격자 발표가 모두 끝난 뒤인 2025년 12월 말경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정시 모집 인원이 공고됩니다. 이때 이월되는 인원이 많을수록 정시 합격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Q4. 재수생 비율 증가가 등급컷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가요?
의대 모집 인원 확대 영향으로 상위권 재수생 유입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상위권 등급 컷을 지탱하거나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재학생들에게는 수능 최저 충족과 정시 지원 모두에서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Q5. 성적표를 받은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자신의 표준점수 합산과 백분위 평균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 가능한 대학 라인과 비교해야 합니다. 그 후 대학별 영역별 반영 비율(예: 국어 30%, 수학 40% 등)을 적용하여 본인에게 최적화된 환산 점수를 계산하는 것이 순서입니다.